전국 5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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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2월 셋째 주(2월 19일~2월 25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판교TH212’, 광주 북구 삼각동 ‘위파크 일곡공원’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072가구(일반분양 2961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분양 단지를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경기 2곳, 서울 1곳, 인천 1곳, 광주 1곳입니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라인건설,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광주 북구 삼각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12개동, 총 1004가구 대단지 규모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84·138㎡, 903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100만㎡ 규모의 일곡공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일곡역(가칭, 예정)과 주요 도로망도 단지와 인접해 광주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시설도 가깝게 조성돼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등 8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희궁 유보라’는 반도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199가구, 오피스텔 116실 등 총 315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주상복합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아파트 전용 59·84㎡, 108가구,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나옵니다. 서울 도심 인근에 자리해 풍부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