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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은 광주광역시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을 맞아 ‘공부의 신 강성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곡지구는 광주에서도 손꼽히는 명문학군이다. 특히 광주는 국립대인 전남대 의대 정원 125명에 75명이 증원됐고, 조선대에는 125명에 25명이 증원되는 등 총 100명이 신규 배정됐다. 이에 의대정원 증원 수혜지역 중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높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의 A공인중개사 대표는 “나주의 한전과 광양 포스코, 여수 산단의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고소득 직장인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광주에서도 학군이 좋은 지역에 거주지를 마련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공부의 신 강성태 초청강연은 오는 4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1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위파크 일곡공원 본보기집에서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한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위파크 일곡공원은 현재 ▲84㎡ 569가구 ▲138㎡ 22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난달 청약접수 결과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16명이 몰려 7.43:1의 경쟁률을 보인 84㎡ A타입은 100% 계약이 완료됐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인근 대비 3.3㎡ 당 약 200만 원 저렴한 분양가와 청약일정 확정 전에 미리 본보기집을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상품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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