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20240216110440
위파크 일곡공원 조경. (사진=라인건설)

 

초대형 공원 속에 조성된 아파트에 들어서면 단지 중앙에 반듯한 연못과 잘 다듬어진 조경수들이 어우러진 유럽식 정원이 반기는 아파트.

라인건설(대표 권윤)과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공원에서 분양하는 ‘위파크 일곡공원’에 유럽형 경관 폰드와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완성된 정원 등 차별화된 조경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100만 ㎡에 달하는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단지와 이어진 쾌적한 대규모 공원에 더해 유니크한 단지내 조경이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는 반듯하게 조성된 연못과 그 주변의 조경수들이 유럽의 왕궁을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단지 곳곳에는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훍과 물, 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소재의 정원이 자리하고, 각종 색감이 어우러진 어린이 놀이터는 간단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미세먼지를 저감시기 위해 전나무 숲이 조성되고, 단지내 산책로는 초대형 공원과 직접 연결된다. 공원에는 숲속 놀이공간이 마련되고 이곳과 이어지는 캠핑장도 들어선다.  

 

clip20240216110605
위파크 일곡공원 투시도. (사진=라인건설)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관계자는 “지역 대표건설사로서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며 “설계와 마감재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는데 이에 더해 조경과 공용공간까지 대대적으로 업 그레이드 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파트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반경 1㎞ 도보 통학 거리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13개의 학교가 밀집할 만큼 질적, 양적으로 학교 선택의 폭이 넓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이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약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민간공원 아파트는 생황편의시설이 떨어져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에 들어선다.

또한 지난해 12월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3.3㎡ 평균 분양가가 1,811만 원이고, 인근에서 분양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1,900만 원에 육박하는데 반해 1,600만 원 중반대로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할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이며, 임대분을 제외한 △84㎡ 675가구 △138㎡ 228가구 등 90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216010004512